라이크핏 어플을 설치하고 운동을 시작한게 5일째인데 지금 쓰는 이유는 오랜만에 1시까지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밤새서 작업을 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운동을 시작했다. 코로나 유행 전까지 간단한 걷기를 해왔었는데 (* 2019년 말~ 2020년 초 평일마다 밤에 히가시긴자(히비야선.가부키좌 근처)에서 긴자역(마루노우치선)까지 걸어가던 사람이 바로 나였다..) 코로나 터진 이후로 밖에 나가는 걸 최대한 자제한 결과 살이 심하게 쪄버렸다. 작년까지 입던 옷이 안맞더라....? 게다가 그전까진 살쪄도 몸이 무겁다는 생각은 안들었는데 몸이 심하게 무겁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이거 위험한거 아냐? 싶어서 헬스장을 다니려고 했는데 헬스장 밤 늦게 영업 안 되지, 나는 맨날 야근 하느라 9시~10시에 퇴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