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큰 충격을 먹으면 무언가를 결심하곤 한다. 나는 결심했다. 회사 업무 외의 무언가를 토이프로젝트로 만들어서 이력서에 한 줄 추가하고 실제로도 운영해 보기로. 왜 결심했냐면 월급 밀렸다^^ 퇴사 각이다^^ 두 달 안에 퇴사해야지^^ 아무튼 그래서 이직을 준비하려고 보니 옛날에 만들었던 건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내놓기도 부끄럽고 회사때 만들었던 건 일본에선 유지보수나 사내시스템이라 직접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 적고 한국 와서 만든건 ..이제 2개째만드는거라서 포폴에 추가하기가... 아무튼 그래서 만드려고 한다. 첫번째 프로젝트로 예전에 Java Swing으로 개발했던 히라가나 랜덤 게임 프로그램을 react native로 안드로이드 어플로 만들어 볼까 한다. 왜 안드로이드 어플이냐면 이걸 만들어서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