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천만원]2.금리인상에 따른 적금 옮기기

지난 글에서 적금을 깼다면
이번 글은 새마음으로
새로운 적금을 가입하는 내용이 되겠다.


적금을 깨기전에
월재연 카페를 쭈욱 보면서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예적금을 가입할 수 있나
찾아보았다.


그 결과
나는
적금을 예금처럼 만들기로 했다.
선납이연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어서
일단은 적금을 예금처럼 하는 것에만 집중하기로 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문제점이 있었다.
막상 시도하려니
대부분의 적금은
1. 월 최대 납부액이 100만원 이하이다.
2. 동일상품 중복가입이 불가능하다.
라는 특징이 있었다는걸 간과했다.

.그렇다고 카뱅에 만들기엔
카뱅 잘 안써서 뭔가 아까웠다.

내 주거래은행은 신한이기 때문에
신한은행은 뭐 없나하고 알아보니

알쏠적금이 있었다.

1. 월 300만원까지 입금 가능
2. 중복 가입 가능(단,입금은 계좌당 제한이 아니라 동일 상품 토탈 300까지임)
3. 주거래은행이 신한이면 달성하기 쉬운 우대금리 기준

이걸
1.월마다 새로 가입
2. 되도록 첫달에 최대입금 금액까지 넣어 가입(* 오픈뱅킹을 통해 타기관→해당적금 입금할 것)하고 예금처럼 추가납부 안함
이라는 방식으로 한다고 한다.

우대기준을 보면

나는
급여를 신한은행계좌에 받고있고(1)
통장에 연결된 체크카드도 신한카드고(2)
오픈뱅킹으로 주식 계좌 연동해놔서 오픈뱅킹을 통해 적금 납입이 가능하고(3)
청약도 신한은행계좌에 만들었고(4)
마케팅동의를 한 상태(5)
이므로 우대조건 전부에 해당될 수 있었다.

이렇게 해서 저번에 얻은 300만원은 예금같은 새로운 적금의 품으로 가게되었다.


*주의 :오픈뱅킹을 통해 입금 시 분할해서 납부하다가 실수로 적금의 월 최대 입금 금액을 넘겨서 입력했더니
입금금액 초과로 이체 실패가 되는데
타기관→이체성공 / 신한→이체실패로
몇분정도 돈이 전산상으로 증발하는 오류를 겪을 수 있다. 두번인가 겪어봤다...
15분 정도 기다리면 다시 나타나긴 하는데
그때까지는 안심못한다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