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구매한 곳에선 현재 품절(재입고 대기중) 상태이다.
구매한 경로
내돈내산 인증(사실은 엄카찬스)
액정보호필름 따로 붙여야 하나 하고 추가 했는데...
제품 열어서 비닐 떼고 보니 보호필름이 붙어있다?
그래서 예비용으로 보관하고 있다.
리뷰이벤트 진행중이랬는데 1도 안읽어보고 샀다. 뭔 이벤트였을까...
구매할때 사이트에 나와있던 스펙
왜 저걸 구매했는가?
회사에서, 집에서 스스로 공부할때 에러같은 경우는 구글링을 하지만 개념에 대한건 책 보면서 찾아야한다.
나는 주로 전자책으로 보기 때문에 앱을 통해서 봐야 한다.
그런데... 핸드폰으로 보기엔 가독성이 떨어져 눈이 금방 피로해지고, 그렇다고 회사에 내 노트북을 들고가자니 보안 문제가 걸린다.
솔직히 노트북에 모니터 하나 꽂아서 쓰는 입장에서 듀얼모니터로 코드 치랴, 결과 확인하랴, 전자책보랴 하는거도 힘들다.
모니터 둘 자리가 없기 때문에(모니터암 구매하기엔 노베젤 거치대, 노트북 거치대, 모니터암 두개 사야하는데 돈이 없다)
책과 비슷한 사이즈로 읽는 방법은 이북리더기와 태블릿 PC밖에 없었다.
왜 이북리더기가 아니라 태블릿 PC를 구매했나?
이북리더기는 전자잉크로 눈의 피로를 덜어주지만, 어디서 구매하냐에 따라 전자책 앱이 호환이 안된다.
따로 apk를 구해야하는 경우도 있고.
특히 나는 해외 전자책 어플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도쿄생활 당시 라쿠텐에서 질렀던 전자책)
이런 것도 호환되어야 한다.
웹툰도 가끔 보고 구매한 전자책도 풀컬러인게 좀 있는데, 현재 나온 이북리더기는 대부분 흑백이다.
소설같은 줄글 위주의 책을 주로 읽는다면 괜찮겠지만
나는 컬러로 사야하는 것이다.(컬러 지원 되는건 아직 몇 개 없던데..)
그리고... 개발책 같은건 축소해서 보면 가독성이 떨어진다.
그래서 이북리더기보단 태블릿PC가 낫지 않을까 싶었다.
눈 건강엔 안좋겠지만..
왜 저 사이즈로 구매했는가?
책읽는 용도 외엔 딱히 사용할 일이 없을 테니까 가성비 따져서 싼 걸 구매하고자 하였다.
8인치와 10인치 중에 고민했는데
고딩때 썼던 PMP가 5인치 정도 했었고...내 넷북이 13인치니까...
10인치가 무난하지 않을까? 싶었다. 10인치가 책 사이즈와 비슷하다고 생각했거든.
그래서 10인치중에 가성비를 따져서 저걸 골랐다.
사용해본 후기
크롬으로 사진 많으면 많이 버벅이다가 페이지 로딩이 멈추는 현상이 있었는데 크롬으로 트위터할 때도 같은 현상이 일어났다. 트위터 앱으로 보면 멀쩡하다... 아무래도 크롬이 문제인듯.
가끔 전자책 어플 켰다가 오류로 다시 켜는 경우가 생긴다.
특정 전자책 어플만 그러는 걸 보면 특정 어플 문제 같기도 하다...?
10인치라 책 읽으면서 공부하기 편했다.
사용 용도도 전자책 읽을 용도라서 딱히 불편한 점은 없다.
메모하고 이런 사람들이라면 모를까 원래 메모하고 그런거 안하는 성격이라서 그 부분은 잘 모르겠다.
그나저나
살 때 케이스 같이 구매했어야 했는데 그냥 케이스 아무거나 사면되지 않나?하고 저거만 시켰었다.
찾아보고나서 전용 케이스 따로 시켰는데 라이트 전용 블랙을 샀는데 플러스용 핑크가 와서 교환중이다...
솔직히 케이스 안끼워서 불안하다. 액정보호필름에 기스나기 시작해서...
케이스 오면 그거도 따로 리뷰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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